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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높은 한국 대학 TOP 10 및 한국어 교육과정

by acreation 2025. 5. 19.

 

 

한국은 세계적으로 교육 경쟁력이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력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정책과 함께, 주요 대학들이 외국인 유치에 집중하며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 장학금, 한국어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 비율이 10%를 넘어서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기준으로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높은 주요 대학 10곳을 소개하고, 각 대학의 한국어 교육과정도 함께 설명합니다.

외국인 유학생 비율 TOP 10 대학

순위 대학명 외국인 유학생 수 전체 비율 특징
1 연세대학교 6,000+ 약 14% 국제캠퍼스 운영, 영어 전공 다수
2 고려대학교 4,000+ 13% 국제학부 인기, TOPIK 면제 전공 있음
3 성균관대학교 4,500+ 12% 삼성 후원, 글로벌 인재 양성
4 한양대학교 3,800+ 11% 공학 특화, 유학생 취업률 높음
5 서울대학교 3,200+ 10% 대학원 유학생 중심, 연구 중점
6 경희대학교 3,000+ 9% 국제학부, 한방의학 인기
7 중앙대학교 2,700+ 9% 예술대학 중심, 영화·미디어 전공 인기
8 국민대학교 2,000+ 8% 자동차공학 및 산업디자인 특화
9 부산대학교 1,800+ 7% 지방 거점국립대, 산학협력 우수
10 인하대학교 1,600+ 7% 항공우주공학 등 공학 중심

대학별 한국어 교육과정 개요

외국인 유학생의 원활한 학업 수행을 위해 대부분의 대학은 한국어 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입학 전 또는 입학 후 학점과 무관하게 수강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대비하거나, 일상생활 및 전공 학습에 필요한 실용적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국내 최초로 설립된 어학당으로, 정규과정(10주) 및 단기 과정, 비대면 과정 포함. 수준별 반 편성.
  •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학문 목적 고급 한국어 교육. 대학원 진학 유학생의 선호도 높음.
  •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 문화 체험 포함, 외국인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실용 한국어 수업 운영.
  • 성균관대학교 한국어교육원: 6단계 교육과정 제공. 장학금 수혜 비율 높고 진학률 우수.
  • 부산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맞춤형 수업 운영 가능. 지방 국립대 유학생 중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음.

특히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의 대학은 한국어 수업 이수 후 학사과정 진학 시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입학 요건 중 한국어능력 기준을 완화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전공은 영어 전용 수업만으로도 졸업이 가능하여 한국어가 부족한 유학생도 학위 취득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어 외에도 ‘글로벌 문화교양’, ‘비즈니스 한국어’, ‘K-컬처 실습’ 등 유학생의 실질적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교과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GKS 장학제도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세계적 교육 허브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